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잔여세대 분양에 나섰다.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무려 2,669실(전용 84㎡, 147㎡) 매머드급 주거복합단지다. 지하5층~지상49층 13개동 규모로 들어서며 아파트744세대까지 포함하면 총 3,413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내 ‘신세계프라퍼티’의 커뮤니티형 대규모 쇼핑공간 ‘스타필드 빌리지’를 비롯해 ‘종로엠스쿨’, ‘CGV’등 프리미엄 시설이 들어오는 것도 인기 요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수변공간 ‘운정호수공원’이 단지에 바로 인접해 있고 ‘소리천’ 등 일부 가구에서는 수려한 뷰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자녀를 둔 세대, 은퇴한 세대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복잡한 도심보다는 자연을 직접 조망할 수 있는 편안한 주거 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추후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같은 경우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와동초, 지산초, 한가람중학교, 파주한빛고, 운정고, 동패고 등 학군이 밀집해 있고 가람도서관도 직주근접해 있다.

아무래도 자녀를 둔 세대는 학군을 보게 되는데 초등학교 및 중학교는 도보권에 위치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는 것도 플러스 요인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교통환경이 개선될 호재가 다수 남아 있고 중도금 무이자혜택 60%확대 소식 등 진입장벽이 낮아져 분양 순풍에 돛을 달고 있다.

실제 파주 운정신도시는 GTX-A노선 운정역(가칭)이 2024년 개통 예정이다. 경의중앙선을 포함하면 노선만 4개가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광역버스 및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이동해야 하지만 GTX-A노선이 개통되고 수도권전철3호선(일산선) 운정 연장 사업까지 가시화된다면 교통 프리미엄이 더욱 붙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교통 호재들이 모두 마무리되는 시점에는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우수해지기 때문에 출.퇴근 하는 배후수요까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관계자는 “일단 매머드급 대표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고 교통 호재 등 자산으로써의 가치상승까지 노리는 분들이 많다”며 기존 단지 입지나 설계까지 함께 만족하다보니 잔여세대 분양은 아마 금방 마무리 될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