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일대에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가 분양 한다.
단지가 위치한 공도읍은 안성시와 평택시를 잇는 접점으로 두 지역의 교통 편의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안성과 평택을 관통하는 서동대로(38번 국도)가 위치해 이를 활용하여 지역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 광역버스 정류장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단지와 차량 15분, 지하철 1호선∙SRT 평택지제역이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 및 SRT를 이용해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안성에는 ‘수도권 내륙선’과 ‘평택~부발선’이 추진 중에 있다.
수도권 내륙선은 경기 화성(동탄)∼안성∼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혁신도시)∼청주를 연결하는 전체 길이 78.8km의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 사업 노선으로, 이르면 2024년 착공해 오는 2030년 완공이 목표다.
평택~부발선은 평택역을 시작으로 안성시와 용인시를 거쳐 이천 부발역을 잇는 59.4km 길이의 철도사업으로, 이천 부발에서는 다시 여주-원주선을 통해 강릉까지 연결돼 결과적으로 평택과 강릉이 철도망으로 직결되게 된다.
단지 인근으로 안성을 거치는 서울~세종고속도로와 평택 죽백동에서 오산 갈곶동을 잇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평택동부고속화도로 시작점이 단지 옆을 지나는 국도1호선 우회도로와 이어지면서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환경은 지역간 이동이나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삶의 질, 워라밸 등과도 연결돼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요소다”라며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는 평택과 안성 두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블록 12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세대(1블록 355세대, 2블록 63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1블록은 전용면적 74㎡ 92세대, 84㎡A 105세대, 84㎡B 121세대, 100㎡ 37세대, 2블록은 전용면적 74㎡ 161세대, 84㎡A 293세대, 84㎡B 148세대, 100㎡ 35세대가 공급된다.
온라인부 장세갑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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