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에서 선시공 아파트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가 분양 중이다. 9일 한국자산시탁(위탁사 에스디이브이)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동 전용 84~139㎡ 171가구 규모로, 현재 공사를 마친 상태다. 특히 해당 사업장은 2년 동안 ‘잔금 납부 유예’가 적용돼 계약자들은 총 분양 금액 가운데 약 30%에 해당하는 마지막 잔금의 납부 기간을 2년 동안 미룰 수 있다. 전용 84㎡의 경우 분양가 7억원대 중 마지막 잔금 약 2억5000만원의 납부 기간이 2년 뒤로 유예된다. 수도권 최대 도시개발사업인 ‘용인 플랫폼시티’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용인시는 이곳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지하철(수인분당선 구성역), 경부·영동고속도로(마북IC)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GTX-A 용인역은 2024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